일시: 2022. 3. 17.
1강 - 자연과 미술의 끈을 묶다(한수정)
2강 - 안전교육
생태작업가 - 자연 속 생명을 관찰하고 미술적 기법으로 표현하여 전달하는일
아이들에게 자연을 지식으로서 가르치는 게 아니라 오감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가르져 주는 한수정 작가의 강의로 첫 문을 엽니다.
작가님의 생태미술작업과 자연관찰 수업, 업사이클 작업에 대한 이야기에 쏙 빠져듭니다.
자연과 가까워지기 위해 내 주변에 있는 식물부터 관찰하는것이 중요하고,
이름을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눈을 트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하십니다.
일반인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나비를 이해하기 위해
직접 만든 나비 컬러링 스탬프를 이용하여 단계별 컬러링을 통해 나비의 구조와 무늬를 체험해 봅니다.
한수정 작가가 직접 제작한 스탬프를 이용하여 나무의 이름도 알아봅니다.
마음이 가는 나무앞에 10초간 멈춰서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느껴보고
나뭇잎 하나를 자세히 관찰한 후 그림으로 그려 봐야겠어요.
힐링의 시간을 가진 후 교육활동 중 가장 중요한 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습니다.
만일의 사고를 대비한 응급조치를 사례별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윤금주 선생님~
삼각건을 이용하여 손상별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을 경우 3단계 처치방법도 직접 해 보고
심폐소생술 방법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수업시 안전하게 지도할 것을 다짐하는 풀빛누리 선생님들의 모습이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