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도래 Oyamia coreana Okamoto : 절지동물>곤충류>강도래목>강도래과
수질이 맑고 자갈과 돌이 많은 곳에 서식한다.
유충은 얕은 물속에서 수서생활을 하며 나뭇가지·돌·나뭇잎을 모아서 집을 짓고 산다.
주로 산 기슭의 흐르는 하천에서 보이고 수중생활을 위해 다리옆의 기관새(기관아가미)로 호흡한다.
물속에 산소가 부족할 경우에는 팔굽혀펴기하듯 몸을 들었다 놨다 하며 기관아가미로 산소를 흡수한다.
애벌레는 물 밑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부식질이나 작은 절지동물을 먹고 살며, 알에서 어른벌레가 될 때까지는 3~4년 정도가 걸린다.
배부분의 끝에는 실모양의 기관아가미가 있다.
짝짓기 시기가 되면 땅 위로 올라와 우화하고, 성충은 한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이다.
어른벌레 수컷의 경우 나뭇잎 위에 앉아서 배부분을 두드려서 암컷을 유인하는 특이한 구애행동을 한다.
성충은 초여름에 나타나며, 나는 힘이 약해서 날개가 생겨도 물가에서 떠나지 않으며 밤에 등불 근처로 모여든다.
영명 : stone fly
크기 : 몸길이 25~30mm
몸의 빛깔 : 몸은 전체적으로 진한 갈색을 띠고 있으며, 날개는 연한 갈색으로 투명하다. 다리도 갈색이며 대퇴마디의 중간 부위에는 검은색 무늬가 있다.
서식장소 : 성충 물가, 유충 하천
분포지역 : 한국·일본·극동 러시아·유럽 등지
*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두피디아
- 한국강도래 유충과의 차이 : 유충의 배끝에 아가미가 있으면 진강도래 유충, 없으면 한국강도래 유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