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 (금) 10:00~12:00
"숲에서 느끼는 계절과 자연이 전하는 감성"을 주제로 감성이 풍부한 교육생들과 만났어요.
자연의 빛... 하늘 빛, 연두연두한 나뭇잎,
그 속에 함께하는 멋진 자연을 표현하는 참가자분들과 함께한 시간을 소개합니다.

먼저 교육관 앞에 모인 선생님들과 인사 나누고
루페 사용법도 익히며 교육관 앞 산수유나무를 관찰합니다.

맹꽁이습지의 벼꽃을 보셨나요?
얼마나 열심히 관찰하시는지 요즘 한창인 벼꽃을 관찰하느라 신발이 빠진 참가자도 있어요...
맹꽁이습지의 상수리나무에는 무슨일이 일어났을까요~?
나를 닮은 잎을 찾아볼까요? 어느 부분이 닮았을까요? 교육생들의 설명이 감동입니다^^
단풍이 물든 벚나무잎으로 소개해주신 선생님의 말씀이 가슴 깊이....
여운이 남았지만 글로는 도저히 표현이 안되네요....

나를 닮은 나뭇잎으로 메모리게임도 해봅니다^^
기억력이 좋아졌겠죠?

숲으로 오르는 길
붉나무의 예쁜 꽃도 감상하고 칡잎도 함께 살펴보며 칡잎을 본 김에 나비도 만들어볼까요?
예쁜 참가자들을 찿아온 멋진 칡나비 입니다~

모감주나무를 만나고 오르는 광교호수공원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담긴 멋진 산책길이 나오네요~
산책길에 만난 하늘을 거울로 바라보고~
거울빛으로 나무에게 햇빛도 선물하고
하늘 우물도 만들어봅니다^^
하늘 우물속에 우리와 함께 하고 싶은 자연도 담아볼까요?

오손도손 편안하게 거닐며 함께 한 시간들이 편안한 시작이었길 바라며
남은 기간동안 재미있는 교육과 함께 우리 지역의 전문가로 탄생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