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7. (토) 10:00~11:30
나무 예술로 만나는 우드메이커를 주제로
멋진 그림으로 태어나는 오동나무 소품 만들기 그린메이커스쿨 하반기 1차시 수업을 시작합니다.
먼저 우리나라 특산종 오동나무와 용도에 대해 알아보고
거문고와 고급 목재의 재료로 쓰이는 멋진 나무임을 확인합니다.
옛말에 딸을 낳으면 오동나무를 심었다죠!!
아주 큰 나뭇잎을 가진 오동나무는 쑥쑥 잘 자라는 속성수입니다.
호수공원의 오동나무 잎과 나이테를 관찰하고
(잎뒤에 노랑무당벌레의 번데기도 보여요~^^)
오동나무 판의 표면을 매끄럽게 되도록 사포로 갈아줍니다.
무엇을 그릴지 구상하며 이면지에 연습도 하고요.
자! 멋진 그림을 그려볼까요!!
밑그림을 그린 후,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합니다.
건조한 다음 모두 완성되면 친구들의 우드작품을 함께 감상합니다.
서로의 작품 설명도 들어보며 하반기 첫 활동을 잘 마무리합니다.
2탄/3탄 우드 작품도 기대가 되네요~~^^